이용만재무부장관은 18일 조순 전부총리를 차기 한국은행총재에 임명해
줄 것을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이에 따라 조씨의 임명은 김건 한은총재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5일
직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