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북미자유무역협상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저널 오브 커머스가 17일 캐나다협상대표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신문은 미국과 멕시코가 협상의 조기타결을 위해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멕시코가 4월말까지의 협상타결을 목표로 그동안
이슈가 됐던 주요분야에서 신축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협상이 최근
빠른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따라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실무협상은 이협상이 4월말까지
끝날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마라톤협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협정이 대통령선거일전에 미의회의 비준을 받기 위해서는 실무적으로
4월말이 협상시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