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이 주식매입에 나서기로했다.
증권업협회는 18일 오후 회장단 및 4개분과위 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증시안정을 위해 자금여유가 있는 증권사는 적극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서줄것을 권유키로 했다.
강성진회장은 "최근 증시가 장기침체국면을 보이고 은행등은 선거를
앞두고 자 금사정이 어려운만큼 제2금융권이 적극 나서 증권시장 안정을
도모해야 할것 같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시장 안정기금은 지난 16일 80억원, 17일 2백13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한데 이어 이날도 3백억원 규모의 주식매입 주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