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및 귀금속수출이 계속 뒷걸음질 치고있다.
17일 이리 귀금속보석조합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이후 뒷걸음질
치고 있는 귀금속수출이 올들어서도 2월말 현재 8백32만달러에 그쳐 전년
대비 13% 감소하는 부진세를 보였다.
특히 2월 들어서는 수출부진세가 더욱 확연해진 데다가 이리 귀금속가공
단지내 89개업체들의 신용장보유액도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 미국
귀금속경기가 회복된다 해도 인력난 해결과 정책적인 배려가 없는한 본격
적인 수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