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해의 사회문제화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도금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한 "92도금기술 경기대회"가 열린다.
16일 상공부가 발표한 세부실시요령에 따르면 참가업체는 4월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5월25일까지는 도금시료를 도금조합에 접수토록 했다.
이에따라 6월30일 국립공업기술원에서 시험분석 및 평가를 하고 개인경연
대회는 7월3일 열리게 된다.
지난해의 시험대회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대회는 장식용 니켈크롬
도금과 아연도금등 2개분야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번대회에는 배출시설설치 허가를 받은 국내도금업체는 모두 참가할수
있다. 상공부는 최우수업체에는 상공부장관상인 "도금기술의 탑"을 수여
하며 이밖에 우수업체와 개인에게 금.은.동상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