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6일 올해 지역개발기금중 4백40억8천3백만원을 융자키로하고
각시.군에 배정했다.
전남도는 도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시.군이 융자신청한
1천2백17억3백만원 가운데 우선 시급하게 해야할 상하수도 사업에
2백26억8천3백만원,경영수익사업 54억원,택지개발사업에 1백60억원등 모두
4백40억8천3백만원의 지역개발 기금을 융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융자금의 시군별 배분내용을 보면 완도군의 상수도사업 3건과
석산개발등에 62억3천7백만원,도공영개발단에 58억원등과 함께 동광양시
상수도및 택지개발,영암군 상수도 사업,목포택지개발사업등에 배분토록
돼있다.
이자금은 시의경우 연리8%,군은 7%등에 상하수도 사업은 2년거치
8년간,기타사업은 3년거치 5년간 나누어 상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