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3일오전 청와대에서 이상열 주이란대사, 김정훈 주파키
스탄대사, 이상구 주말레이지아대사, 김이명 주벨기에 대사, 송영식 주트리
니다드 토바고대사,최낙천 주가봉대사등 6명의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
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제 국제환경의 변화와 남북한 유엔가입등으로
우리의 외교지평이 활짝 열린 만큼 외교관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통일환경조성과 수출증진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