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의 의류및 패션상품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식품매출비중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12일 백화점업계가 집계한 2월중 매출동향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등
대형백화점의 식품매출이 급격히 감소,쇼핑장소별 상품구매패턴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롯데 본점및 잠실점의 2월중 식품매출액은 모두 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 감소했다.
신세계 본점및 영등포점의 식품매출액도 38억여원으로 30%가량
줄어들었으며 현대 압구정점및 무역센터점은 53억원의 식품매출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 감소했다.
이와는 달리 숙녀의류는 신세계 영등포점이 27억원의 매출을 올려 50%
늘어났으며 현대압구정점과 롯데본점은 29억,8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8%,48%나 증가했다.
이처럼 의류와는 달리 식품부문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오리지널식품개발등 백화점의 식품차별화노력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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