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혼수용품 전문점사업에 뛰어든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17일 강남구역삼동628에
1백30여평규모의 혼수전문점 "신혼생활관"을 개장한다.
신혼생활관은 미혼 남녀면 모두 가입할수 있는 허니문클럽형태로 운영되며
결혼설계정보제공 원스톱 혼수장만 예식관련정보제공및 새생활설계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서비스형태로 제공하게된다.
이를위해 신세계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동방플라자점의 혼수상담실을
확대개편,혼수용품팀을 새로 발족시켰으며 1백여 혼수용품 협력업체및
전문상담요원을 확보해 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