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대한주택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에 새로 입주하는
가구수는 전국 69개 단지에서 모두 6만여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반송 영구임대아파트 4백14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이달부터 12월까지 신규로 입주하는 가구는 수원 우만
4단지를 비롯한 69개 단지에서 총 6만7백3가구로 지난해보다 1만여가구가
늘어났다.
주택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이 서울 수서단지등 30개 단지에서
3만9백58가구 <>근로자복지주택이 서울 중계 5단지등 15개 단지에서
8천7백88가구 <>사원임대주택 이 서울 월계 2단지등 7개단지에서
3천9백30가구 <>장기임대주택이 서울 중계 2단지 등 12개 단지에서
7천4백83가구 <>분양주택이 군포 산본 1단지등 14개 단지에서 9천
5백44가구이다.
월별로는 <>3월 수원 우만 4단지등 6개 단지 4천6백92가구 <>4월 군포
산본 1단지등 12개 단지 1만6백3가구 <>5월 여수 미평 2단지등 10개 단지
9천2백77가구 <>7 월 부산 모라 2단지등 9개 단지 8천4백4가구 <>8월 김해
구산 1단지등 5개 단지 2천 6백41가구 <>9월 안양 평촌단지등 5개 단지
5천6백84가구 <>10월 대전 판암 5단지등 8개 단지 8천13가구 <>11월 안성
아양단지등 4개 단지 2천3백79가구 <>12월 서울 수 서1단지등 10개 단지
9천1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