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등록한 컴퓨터프로그램중 사무관리용과
과학기술용이 각각 25.5%및 19.7%로 점유율 1,2위를 기록했다.
12일 정보산업연합회가 발표한 컴퓨터프로그램등록현황에 따르면
87년9월부터 지난2월까지의 등록건수는 87년 1백54건,88년 8백33건,89년
1천4백54건,90년 2천1백66건,91년 2천6백34건,92년 2백77건등 모두
7천5백18건에 이른다.
이중 응용프로그램인 사무관리용,과학기술용및 시스템프로그램인
유틸리티용,데이터통신용이 높은 점유율을 보여 이들 4종이 5천6백28건으로
전체의 74.9%를 차지했다.
지난2월중 프로그램등록도 활발,전년같은달보다 14.7% 늘어난 1백64건으로
집계됐으며 응용프로그램은 1백42건,시스템프로그램은 22건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삼성데이타시스템이 25건을 등록,지난달 최다등록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