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자동차용 오디오의 방송채널선택및 주변회로동작제어에 쓰이는
DTS(디지털 튜닝시스템)칩을 개발,하반기부터 양산에 나선다.
11일 현대는 DTS칩이 4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방송선국은 물론
LCD(액정표시장치)드라이버및 테이프데크등 주변회로와의 접속을 위한
입출력기능을 갖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칩의 국산화로 연간 2백50만달러의 수입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오디오생산업체들은 그동안 DTS칩을 일본NEC와 도시바등에서 수입,
오디오 부품으로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