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개인상공업자가 경영하는 개체기업및 사영경제가 크게 발전,
국가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최신 통계를 인용,지난해말까지 개인상공업체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2천4백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하고 이같은 고용인원은 총인구
11억5천여만명의 2%정도이지만 지난해 납세총액은 전체납세액의 8%,이들
사영기업의 상품소매액은 총상품매상고의 16%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통신은 또 지난10년간 개인상공업체는 매년 평균 2백여만명의 농촌
인구를 고용해왔다고 분석하고 78 86년의 경우 국영기업과 개인경영업체는
각각 1천8백82만명의 새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