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001년까지 대전을 2도심.2부도심으로 나눠 지역별로 생활
업무등의 중심지구로 개발해나가기로 하고 올들어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 개발계획이 마무리되면 대전이 행정 과학 문화 교육 유통
관광도시로 부상하게 되고 수용인구도 1백65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있다.
기본구상은 기존도심의 경우 지역대생활권중심지,둔산신도심은 행정및
업무중심지구,진잠부도심은 유통중심지구,유성부도심은 상업
관광중심지구등으로 조성한다는 것.
대전시는 이같은 계획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현재 둔산신도심 개발지역에
주거단지를 한창 조성중이다.
또 진잠 유성지구를 포함한 서부신도심 2백43만평에대한 개발계획도
용역의뢰중이어서 올 하반기에는 이의 개발에 본격나설 예정이다.
도심 지하철건설계획도 올해안으로 마무리짓고 오는 2001년까지 1.2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렇게되면 2001년 대전시는 주택보급률이 현재의 68%에서 85%로 높아지고
상수도보급률이 98%,하수도보급률이 95%에 이르게 된다.
또 종합병원이 15개소,병원 83개소,복지시설 1백59개소,교육기관
4백71개소,자동차 34만대로 급증하며 경제활동인구가 1백25만명에
취업인구는 76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의 도시계획은 미개발지를 중심으로 개발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주거지역의 경우 노은.산내.학하.진잠지역을
외곽주거지역으로 조성하고 신탄진공단지역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상업지역은 기존도심을 그대로 유지시키되 둔산신도심 유성부도심
진잠부도심을 상업중심지역으로 개발해나갈계획이다.
공업지역은 현 1,2공단을 포함한 3,4공단 첨단과학산업단지등의
2백21만평을 공업지역으로 개발하며 대덕연구단지에는 자연과 산업이
조화된 산업공원을 조성한다.
교통계획을 보면 도심을 격자형 순환방사형으로 개편하고 도심지하철을
건설,교통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이용한 하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개설하고 유성IC
대전IC까지와 한밭대로 구대전탑 갑천연결점까지를 도심고속화도로로
개설한다.
이밖에 관광도로기능을 전담할 세천 청원 연기를 연결하는
외곽순환도로,계룡시를 연결할 충남방적 송정동 양정고개간의 도로도
만든다.
도심지하철은 1호선이 유성 기존도심 대별동을 잇는 19 ,2호선 유성
구대전탑 서부지역 유성간 30 ,3호선 둔산 대덕연구단지 신탄진간 13 로
모두 62 이다.
터미널계획은 고속터미널의 경우 현재의 위치(동부)에서 둔산신시가지로
이전하고 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는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서게 된다.
또 현재의 서부터미널은 진잠.유성부도심인 서부지역으로 옮기며
화물터미널도 동.서부지역에 각각 1개소씩 만들계획이다.
대덕연구단지에는 고도기술산업을 유치하고 시멘트가공업체및
자동차관련시설업체등을 집단화한다.
이와함께 현대화된 대규모 유통기지를 조성하고 관광벨트를 개발해
관광지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계획이 마무리되면 대전시의 재정규모도 확충되어 2001년
3천1백12억7천만원,투자가능재원은 2천3백34억5천만원으로 성장하게
될것으로 보고있다.
<대전=이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