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는 올들어 수.출입통관실적이 다같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특히 수입실적은 큰폭으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이기간동안 수출통관실적은
13억4천4백만달러로 지 난해 동기의 12억4천2백만달러에 비해 8% 증가한
반면 수입통관실적은 2월말 현재9 억5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8억4천1백만달러에 비해 14%가 증가했다.
이와함께 2월 한달동안 수출통관실적은 6억6천1백만달러로 1월의
6억8천1백만달 러에 비해 3% 감소한데 반해 수입통관실적은 4억6백만달러로
지난 1월의 5억4천8백 만달러에 비해 26%나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올들어 섬유수출이 호조를 이루어 2월말 현재
5억7천8백만달러 로 전체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28%나 증가했고 이밖에 철강제품,화학제품,농.수산물등은 증가를
보였으나 전자제품의 수출통관실적은 3억6 천7백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6%나 감소했다.
수출질지역별로는 동남아가 18%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일본.미국.홍콩이 각각 15,14,13%였고 이밖에 유럽.중동.캐나다.중동.독일
순이었다.
한편 올들어 중동지역 수출통관실적이 1억2천3백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77% 증가한 것이 비롯 대양주.동남아 등지는 증가했으나 독일.유럽
등지의 수출은 줄어들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