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처음 실시한 택시기사 운전자격시험에서 응시자의 98.4%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0일 지난달 23일 실시한 택시기사 운전자격시험에서 응시자
7백60명 가운데 7백4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시험에 합격한 운전자중 현재 운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해당 사업조합에,비취업자는 시교통지도과에 14일까지 자격증
교부신청을 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격증을 받게된다.
그런데 지난해 9월26일 이전부터 택시운전업무에 종사해온 운전자는
시험에 관계없이 택시운전자격증을 발급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