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스기어코리아(대표 석진철)가 자동판매설비의 핵심부품인 지폐식
별기의 국내공급에 나섰다.
지폐식별기란 동전대신 지폐를 사용하는 자판설비의 핵심부품으로 지폐의
사용가능여부를 감지하는 기계.
이에따라 특히 손상이 심한 지폐의 감지능력이 중요시 되는데
이회사제품은 감지능력이 97 99%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이제품은 유지보수를 극소화시킨데다 위조지폐에 대한 선별력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지폐식별기는 주유소 지하철등의 티켓발매기 주차장 화폐교환기와
각종자판기에 널리 쓰일 전망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랜디스기어사는 유럽시장에서 지폐식별기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럽최대의 지폐식별기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