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관리분임조대회가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로 오는 10월13.14양일간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다.
세계대회로서는 17번째로 열리는 이대회에는 미국 일본등 20여개국에서
2백여명 국내에서 3백여명이 참가,제품및 서비스의 품질개선을 위한
국제적협력을 도모하게된다.
또 이대회에서는 최신 품질관리기법및 정보교휴를 통한 국내품질관리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내산업발전상 홍보와 민간차원의 국위선양도
할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있다.
서울대회에서는 참가국을 2개조로 나눠 작업현장에서
분임조활동하례발표와 분임조활동의 특성 교육훈련등 분임조 추진사항등의
발표가 있게된다.
또 교수및 관계전문가의 분임조활동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보고도
있게된다.
이외에 경인지역공장방문과 민속촌및 경주관광도 있을 예정.
국제품질관리분입조대회(ICQCC)는 지난76년
한국공업표준협회,일본과학기술연맹,대만선봉기업관리발전 중심의 주도하에
창설,1차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바있다.
이후 3개국이 윤번제로 돌아가며 개최하다 지난81년 동경대회때부터는
2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격상하게 됐다.
이번대회 참가예상국은 아시아지역에서 일본 중국 인더 인도네시아등
11개국,미주지역에서 미국 멕시코 브라질등 3개국,구주지역에서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등 4개국이며 대양주에서는 호주 뉴질랜드등이다.
이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공업표준협회는 이번 서울대회를 한국상품의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알리는 계기로,국내업체에게는 품질향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이기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