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 중국최대의 첫 자유무역구인 상해포동 외고교
보세구가 10일 정식운용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10 제곱 km (여의도의1.2배)에 3개 수출입항구및 기타시설등
으로 건설될 이 보세구내에서는 면세혜택등에의한 자유로운 수출가공,중계
무역등이 보장된다고 밝히고 외국회사의 사무실 또는 보세창고 건설과함께
외환거래도 자유롭게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통신은 또 일본의 이토츄유한공사등 15개외국기업이 이 자유무역구내
투자에 따른 승인을 받았거나 신청중이라고 전하고 포동보세구는 앞으로
장강 삼각주및 장강유역의 발전은 물론 상해경제의 국제화에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