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동안 34.4%(2천1백원)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6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오르는 급등행진을 지속한 가운데
거래량도 하루 평균 7천주이상을 기록,전전주보다 활발한 거래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금등세를 보인 것은 이 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아주 늦은
편에 속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충남방적이 저PBR이라는 이유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다른 저PBR종목도 동반상승했는데 동일패브릭도 이같은 범주에 속한
것이다.
투신등 기관투자가들이 매집하고 있다는 증권가의 루머까지 가세해
일반투자자들의 매수를 부추겼다.
이에따라 지난주 중반이후부터는 일반투자자들의 뇌동매입 색채가 짙어져
후유증을 우려하는 진단 나오고있다. 특히 12월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작년도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돼 나올 경우 급매물이 대거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