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카메라의 자동초점(AF)기술등 특허를 둘러싼 미일간
특허분쟁이 확대되고 있다.
카메라의 자동초점(AF)기술을 둘러싼 특허분쟁에서 일미놀타카메라와
화해,1백65억엔을 받게된 미하니웰사가 일본의 다른 카메라 메이커 5개사와
미이스트맨 코닥등 6개사에 대해서도 같은 특허침해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새로 제소된 일본의 카메라 메이커는 캐논,니콘,아사히(욱)광학공업,
올림퍼스 광학공업,리코등으로 이들 회사는 지난 4일 하니웰로부터 팩스를
통해 "제소준비에 들어간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하니웰은 서면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밝힌바 있어 이들
회사는 하니웰이 미놀타와 같은 화해를 모색하고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