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은 외국기업의 투자절차를 한층간소화하고 외국
기업의 사회간접자본투자허용등 새로운 대외개방 확대정책을 마련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4일 보도했다.
국가체제 개혁위원회의 대외개방확대방안에 따르면 외국기업의 투자와
관련,이미 지방에 이양된 허가절차등은 다시 회수하지 않으며 중복투자를
피하기 위해 차상급기관의 자문을 받도록하고 세제혜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국가체제개혁위원회는 또 중국의 주권준수원칙아래 홍콩 마카오 대만및
화교들이 일정한 지역의 사회간접자본시설에 투자할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외국기업의 이분야 참여를 실질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