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기금및 연구개발(R&D)자금을 조성하기위한 기술개발복권이
오는 9월 발행된다.
과기처등 관계기관은 이복권을 장당 최소 1만원이상으로 하고 형태는
일정기간뒤 원금을 돌려주는 원금보장형과 기존의 주택 체육 엑스포복권과
같이 당첨금만 지급하는 2종류를 발매할 계획이다.
복권의 당첨방식은 추첨식 즉석식 혼합식등이 이미 다른복권에서 이용되고
있어 기술개발복권의 참신성을 주기위해 온라인복권(Lotto)방식을 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토방식은 추첨식복권과는 달리 개인스스로 번호를 선택하여 행운을 얻는
능동적인 형태로 보통 36 49개의 숫자중 6개정도의 원하는 숫자를 선택,
번호가 적중되는 정도에 따라 당첨금이 지급된다.
과기처는 첫해인 금년에 6백억 7백억원가량을 발매하고 내년부터 연간
2천7백50억원규모를 판매하며 수익률을 30%수준으로 할 방침이다.
이업무는 오는 7월 출범할 한국종합기술금융(현재의 한국기술개발주식
회사)이 맡는다.
한편 기술개발복권발매와 관련,외국의 사례수집을 위해 과기처 총리실
재무부의 관계자들이 곧 미국 일본등지로 떠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