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인 동방개발이 오는 6월20일 비상장기업인 동방산업을
흡수합병한다.
직물의류 중견수출업체인 동방개발은 5일 "경영합리화차원에서
의류제조업체인 동방산업을 흡수합병하기로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이다.
동방개발측은 두회사의 주당평가액을 동방개발 7천1백64원,동방산업
1만7백78원으로 각각 산정해 이같은 합병비율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합병승인 주총일은 오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