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가 시장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겨냥,중남미에 대규모 시장
개척팀(Desert Rain Team)을 내보낸다.
4일 코오롱상사는 중남미지역을 대상으로 2개조의 시장 개척팀을 구성,
1차개척팀은 5일부터 4월17일까지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등 중남미
북부 8개국,2차개척팀은 오는 8일부터 4월8일까지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등
중남미남부 6개국에 각각 파견한다고 밝혔다.
1차팀은 중화공사업본부장을 팀장으로 철강 섬유기계류 직물 전자제품등
품목별담당자 6명,2차팀은 섬유자재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직물 일반기계류
의료기기장비 전자제품 화학제품등의 실무담당자 8명으로 구성된다.
이회사는 이들 시장개척팀을 통해 1천5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인데 지난해 4월과 10월 각각 2개월씩 중동과 서남아에 시장개척팀을
파견,1천5백만달러와 5천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