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주택건설용지 3차분 9만9천평이
공급된다.
4일 부산시는 해운대 신시가지 3차공급분 16획지 9만9천평을 공급공고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혼합형아파트용지(60 이하,60 85 ,85 초과)가
5획지 3만5천평,60 이하 아파트용지 3획지 3만평,연립주택용지(60 85
)8획지 3만4천평등이다. 이중 혼합형 아파트용지와 연립주택용지는
주택건설등록업자및 지정업자,60 이하 아파트용지는 주택건설등록업자및
지정업자 공공기관에 공급된다.
3차분 택지공급이 완료되면 해운대신시가지 택지선수공급분 46획지
39만7천평의 공급이 마무리된다.
해운대 신시가지는 부산시가 도심속의 신시가지 건설로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시민생활편익향상과 도시균형발전을 꾀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해운대구는 중.좌.우.송정동 일대 92만4천평에 총사업비
1조4백67억원을 들여 수용인구 12만명의 쾌적한 신시가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