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 중국은 오는 95년까지 북경에 새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장백발 북경부시장의 말을 인용,대형 새공항건설이
"8.5계획"(1991 95)안에 들어있으며 총공사비는 20억원(1달러=5.306원)이
될것이라고 전하고 이 공항을 위한 5억6천만원예산의 새도로공사는 이미
착공되었다고 밝혔다.
장부시장은 새 공항이 현 북경공항근처에 세워질 것이며 현 공항은
국내선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문회보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