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폐종양을 제거하는 흉강경수술법이 선보였다.
2일 연세대의대 흉부외과 이두연교수팀은 지난달 21일 2명의 폐종양환자를
흉강경수술법으로 치료했다고 대한흉부외과학회에 보고했다.
이교수는 가슴에 구멍을 낸뒤 흉강경을 넣어 종양을 제거했으며 수술결과가
좋아 환자들이 4일만에 모두 퇴원했다고 밝혔다.
흉강경수술법은 최근 내시경 복강경등으로 신체를 절개하지않고 수술하는
시술법이 확산됨에 따라 널리 활용될것으로 기대돼왔으며 국내에서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교수는 수술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적고 치료효과가 좋아 이수술
법이 앞으로 폐암치료등 여러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