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올해중 특정물질사용 합리화기금 20억원을
CFC(염화불화탄소)대체물질 개발사업에 지원키로 했다.
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대체물질개발및 이용기술개발에 14억원,대체물질관련 국제협력및
교육홍보에 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정물질사용합리화기금은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 제조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1월부터 정밀화학공업진흥회가 CFC등 특정물질제조업체및
수입업체로부터 징수하고 있다.
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이와함께 앞으로 공업발전기금 융자추천업무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밀화학 소재국산화를 추진하는
업체에 올해중 30억원의 한도안에서 융자추천을 해주게 된다.
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또 정밀화학공업수급실태와 물질특허도입에 따른
국내산업영향평가등 5개부문의 조사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경종 한국비료공업사장<사진>을 회장에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