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본인 경영주가 적자를 이유로 귀국해 버려 문을 닫은 구미공단
한국산우도(대표 정길유일)의 노사대표가 28일 "회사 정상화에 노력한다"
는 내용의 잠정합의서를 작성해 42일만에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았다.
회사경영권을 넘겨받은 협력업체채권단(대표 윤상옥) 대표와 노조(위원장
이정건) 대표들은 이날 노조원 84명 현 임금수준에서 재고용 노조간부
고용여부는 채권단이 결정 임금과 퇴직금은 회사정상가동과 동시에
채권단이 지급 등의 내용에합의함에 따라 금명간 정상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대표는 최근 일기 시작한 불황으로 회사운영이 어렵게 되자 지난달
16일 거래은행에 부도를 낸뒤 "회사를 더이상 운영할 여력이 없다"는
쪽지를 남기고 귀국,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은 회사정상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