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혁인)이 28일 오전11시 재단사무실(남대문
로 대우재단빌딩 5층)에서 이상옥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우리나라와 외국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초 설립된
국제교류재단은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각종행사의 주관 및
지원 관련인사의 파견 및 초청 해외에서의 한국연구 지원등을 중점사업
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