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특허협회(회장 김생기)는 28일 이주의 우수발명으로 류원근씨
(서울시 종로구 예지동 53)가 발명한 ''양면시계''를 선정했다.
이 시계는 우리나라의 시간과 외국시간을 양쪽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고안 됐다.
일반적으로 시계는 한쪽 면에서만 보게 되어있고 양쪽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계의 경우에도 현재의 시간을 동시에 나타내도록 하고 있을뿐
시차를 달리 할 수는 없게 되어있다.
새로 개발된 양면시계는 중앙판의 양쪽에 시계부를 각각 구성,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고안되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나라의 시간을
표현할 수도 있다.
발명가 연락처 (02) 267-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