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정보(대표 고충인)가 27일 한진데이타통신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회사는 지난88년 미국의 CRS(컴퓨터항공예약시스템)시장개방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한진그룹과 구한국데이타통신이 공동출자해
자본금36억원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90년 한진관광이 한국데이타통신의
지분을 인수,한진그룹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