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기업대출금이 부동산투기및 과소비유발분야나 선거자금
으로 유용되는 것을 사전방지하기위해 30대계열기업군을 중심으로한
여신심사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시중은행에 지시했다.
27일 은행감독원은 9개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회의를 소집,주거래은행별로
30대계열에 대한 전담심사팀을 구성 운영하는등 기업대출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은행감독원은 오는 3월2일부터 1주일간 실시되는
여신금지부문대출및 취득제한부동산담보설정여부 대출금의 용도외유용 또는
선거자금으로의 전용여부 계열기업군 여신한도초과관련 대출금의
변칙감축여부등을 중점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2차특검에 적극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