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개장가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27일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기준율보다 30전 오른 달러당
7백67원60전을 기 록했으며 이어 7백67원70전으로 올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들은 결제자금 수요가 많지 않은데도 환율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수출부진에 따른 심리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일 엔화 환율은 1백엔당 5백93원20전으로 전날보다 2원61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