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단자회사의 어음할인잔액중 제조업체비율을 서울단자사의 경우
63%이상,지방단자사의 경우 52%이상 반드시 유지토록 지도키로했다.
25일 재무부는 제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리기위해 단자회사에 대해서도
은행과 같이 제조업대출지도비율을 이같이 새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단자회사에 대한 제조업대출비율이 서울 63%이상,지방
52%이상으로 정해짐에 따라 올한햇동안 단자회사전체의 제조업체
어음할인비율은 3%포인트,금액으로는 6천억원정도 늘것으로 내다봤다.
작년말 현재 단자사의 어음할인잔액중 제조업체어음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서울단자사 평균63%,지방단자사 평균51.8%로 전체평균 58.3%였다.
새로운 제조업대출지도비율이 충족되면 단자사전체평균 제조업대출비율은
연말에 61.2%로 높아질 전망이다.
재무부는 새로 설정된 제조업대출지도비율에 못미치는 단자사들은
3개월안에 그 비율을 충족토록하고 매월 제조업지원비율을 보고받는 한편
수시로 확인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종금사의 경우 제조업어음할인지도비율을 서울단자사와 같은 63%로
정했으나 이미 종금사의 제조업대출비율은 그 수준을 넘고있어
지도비율준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