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로사정에 적합한 인공지능(AI)형 교통신호제어기가 선보였다.
25일 금성산전은 기존의 전자감응식보다 도로상황에 잘 대응할수 있는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성은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1년만에 개발한 이 시스템이 16비트
처리장치를 사용,정보처리속도가 빠르고 제어기 1대에 32개의 차량감지기를
설치할수 있어 8차선 4거리에서도 전차선별 교통량을 정밀 감지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호제어기를 서로 연결,지선도로까지 연동식 신호제어를 할수 있고
중앙에서 각 신호제어기를 조정하며 가동상황을 감시,고장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