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가 오는 26일부터 태릉.목동아이스링크와
용평리조트에서 분산 개최,28일까지 3일동안 펼쳐진다.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드론 등 4개종목에 걸쳐 치러질 이번
동계체전에는 서울을 비롯한 일본 미국등 13개 시.도및 해외동포 선수단
2천49명(임원 573 선수 1 천478명)이 참가, 대회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지난 해 동계체전에는 15개 시도.해외동포 1천8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나 이 번에는 대전과 제주도가 선수부족으로 불참했다.
개막 하루전인 25일 예선전을 치를 아이스히키 중.고등부경기를
제외하고는 모 든 경기가 26일 10시 용평스키장과 태릉아이스링크에서
동시에 개회식행사를 가진 뒤 국교,중,고등부,대학및일반부별로 공식
경기에 들어간다.
태릉 실외링크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실내링크에서 쇼트트랙경기가
치러지고 목 동아이스링크에서는 아이스하키, 용평일원에서는 스키와
바이애드론경기가 각각 열 린다.
24일 새벽에 막을 내린 ''92알베르빌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김기훈(단국대대 학원)과 스피드스케이팅의 은메달리스트 김윤만(고려대)
등 올림픽 빙상국가대표들 은 세계선수권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준비관계로 불참한다.
스키에서는 그러나 알베르빌에서 부상한 강락연(상무)을 제외하고는
허승욱 최 용희 등 알파인.노르딕선수들이 25일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용평으로 합류,체전 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세계신기록및
타이기록(주니어기록포함)을 수립한 선수에게 대통령특별표창과 장학금,
한국신기록수립자에게는 체육청소년장관 표창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한편 경기시작에 앞서 태릉링크에서는 개회식공개행사로
인숙스포츠클럽 12명이 펼치는 그룹스케이팅 ''불티''와 ''손에 손잡고''가,
유종현(상무) 박윤희(현대고)의 아 이스댄싱 ''사랑과 영혼'' 등이 펼쳐지고
용평에서도 스키장패트롤요원들의 연막스키 가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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