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연속 하한가행진을 계속해왔던 논노의 주가가 24일 제일모직이
논노를 인수한다는 설이 나돈가운데 다시 상한가로 급반전해 눈길.
논노는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과정에서 대주주지분 대량매각설이 퍼져
지난21일과 22일에는 거래량이 1위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제일모직에의 피인수설은 지난달에도 대두됐다가 논노측이 즉각
부인공시를 냈던데다 이날 제일모직측에서도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것으로 알려져 증권가에서는 주가의 자율반등 시기에 맞춰
모종의 투기성세력이 이러저러한 루머를 퍼뜨리면서 작전을 펴고있는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기도.
"부지매각등으로 자금사정은 큰 어려움이 없다"는 회사측의 설명이
사실이든 아니든 논노만큼 주가가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르내리는 경우도
흔치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