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항을 통한 수입물량이 크게 늘고있는 반면 수출물량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
24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1월중 통관기준으로 수입은
7억2천1백3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6억5천5백82만달러보다 10%나
늘어났다.
수출은 이기간중 3억1천7백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3억1천1백61만달러보다 2%밖에 늘지않았다.
세관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장개방확대로 식품류를 중심으로 일반소비재
수입이 계속늘고있고 수출은 섬유 신발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이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