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1일 한국예술신학교등 23개 무인가대학명단을 서울특별시
교육감및 경기도교육감에게 통보했다.
교육부는 이같이 대학명칭을 사칭,학생을 모집하는 사이비대학은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고발,공정거래위원회의 제소,세무조사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각시.도교육감에 지시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이들 무인가대학들이 학사학위등을
수여할수있는 정규대학이나 외국대학의 분교인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학생들을 모집하는등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이날 통보한 23개 무허가 신학대학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복음총회신학교(관악구남현동) 한국어린이교육신학교(성북구돈암동)
총회신학(관악구봉천동) 연세예술신학(구로구구로동)
연합신학교(중구장충동) 총회신학교(동작구사당동)
총회신학(성동구옥수2동) 총회신학교(최선재.서대문구홍은3동)
한사랑세계선교대학(미상) 총회신학교(황성수.중구신당5동)
한국선교대학(강남구대치동) 체육선교신학교(성동구화양동)
순복음신학교(은평구대조동) 중앙예술신학(노량진)
총회신학교(부천시삼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