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의 섬유산업관 설치계획이 무산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48개 섬유업체가
공동으로 참여,섬유산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독립관을 설치 운영키로
했던 대전엑스포 섬유산업관 계획이 참가 대상업체들의 소요경비 출연
거부로 취소됐다.
이에따라 섬산련은 최근 각 기업에 섬유산업관 설치계획 취소 및 경비
모금중단 사실을 통보하고 박람회기간중 패션쇼등 다른 행사로 대체할것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