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은 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차
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안 <>정관일부 변경 <>임원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89년 5월4일 수권자본금 1백60억원으로 설립된 동남은행은 35개
지점과 11 개 출장소등 47개 점포를 개설, 지난해말까지 총수신
1조1천7백1억원 총여신 1조1천 2백18억원으로 91년 순이익 69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2%의 배당률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 개선에서 김정규은행장과 남관순상무이사등 4명이
유임되는등 8명의 임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