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조활동을 하지 않고 하청을 주어 생산해 상품화하는 경우 종전
에는 도.소매업으로 분류됐으나 올해부터는 제조업으로 업태가 변경된다.
또 현재의 육상운수업, 수상운수업, 항공운수업등으로 분유되던
운수관련 업종 을 모두 운수관련 서비스업으로 통합하는등 국세청
소득표준율표의 업종분류 체계가 전면 변경된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개정된 한국표준산업분류 체계가
올해부터 적용됨 에 따라 소득표준율표의 분류방식도 전면 개편, 올해
신규사업자 등록 및 오는 4월 의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때부터 이를
적용키로 했다.
소득표준율 분류방식 변경에 따라 신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복합농업 <>기 록매체 출판업 <>재생재료처리업 <>건설장비임대업
<>금융리스업 <>컴퓨터설비자문 업 등이 독립된 업종으로 추가된다.
그밖에 기존의 산업영역도 일부 조정돼 연탄제조업은 광업으로 바뀌고
나무제품 고무제품, 플라스틱제품제조업으로 각각 구분되던 신발류와
목재가구, 금속가구, 플 라스틱가구를 각각 신발제조업 및 가구제조업으로
변경했다.
하청생산의 경우 지금까지는 거의 도.소매업으로 분류됐으나
생산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원재료를 제공하며 자기 명의로 상품화하는
경우 이를 제조업으로 변경해 주기로 했다.
현재 개인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있는 사진처리업은 사업서비스업으로,
자동차등 의 수리및 소비자 용품수리업은 개인서비스업에서 도.소매업으로
업종이 변경된다.
국세청이 개정 산업표준분류방식에 따라 마련하게될 신소득표준율
체계에 의한 사업자등록 및 각종 세금신고는 올해부터 적용되지만 소득
표준율은 내년도 신고분( 올해 사업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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