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중 전국의 땅값은 거래부진속에 보합세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개공이 17일 발표한 1월중 지가동향에따르면 전반적인 부동산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일부 그린벨트지역과 개발지역주변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땅값이 안정세를 나타냈다.
도시지역에서는 토지공개념관련법시행과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의 상가용지
단독택지대량공급등에 영향받아 대체로 보합세에 머물렀다.
농촌지역에서도 쌀시장개방,도시민의 농지매입금지등의 영향으로 농지값이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설치 허용으로 도시인근 일부그린벨트의
땅값만 호가가 소폭 오르고있다.
수도권에서는 전반적 거래부진속에 남북관계호전설로 파주군일대가
전월에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전원주택지로 주목받고있는
여주군 양평군 가평군 일부지역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중부권에서도 안정세속에 서해안고속도로 아산국가공단건설영향을
받고있는 충남아산군 당진군,보상금이 지급되는 청주 용암 사천지구등이
거래가 늘면서 다소 오름세를 보였다.
서남권에서는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정주등 일부지역만 개발및
보상금방출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영남권도 실경작자위주로 농지가 조금씩 거래되고있으나 가격은
약보합세이며 도시지역도 부산 녹산등 일부지역이 호가강세를 보일뿐
대부분지역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토개공은 급매물이 소화되고 있긴하나 정부의 지속적인 투기억제정책과
실물경제침체로인한 매수세 약화로 지가안정세는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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