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노는 이탈리아의 대규모 패션업체인 GFT그룹으로부터 숙녀복제조기술을
도입,올 춘하제품부터 본격 선보인다.
논노는 GFT그룹이 보유하고있는 비접착심지 사용방식의 숙녀복완성기술을
비롯한 공정개선,부속및 반제품조립기술을 앞으로 1년동안 이전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GFT그룹기술의 특징은 비접착심지사용으로 품질을 크게높이면서 생산성은
기존공정에 비해 약 60%나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노는 이달중 5만벌의 여성복재킷을 시험출하한뒤 올해 추동용 여성복의
모든 공정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