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민당 부산 동래을 지구당 노경규위원장은 18일 민자당지구당 위원장
최형우의원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동래을 선관위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최의원은 최근 동래구 연산2동 28통2반 부녀당원들을
동원해 선거법에 금지된 미래공약등을 소개하는 18페이지의 의정보고서를
배포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는 해상신시가지와 선거구역인 연산.거제지역의 15가지
숙원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