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오는3월초부터 오후4시20분까지 전산장애가 복구되지
않을경우 정보문의단말기시스템을 통해 주식매매주문을 받기로 했다.
증권거래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전산장애비상대책을 확정했다.
증권거래소는 후장마감시간을 1시간을 넘긴 오후4시20분까지
공동온라인장애가 복구되지 않을경우 오후5시20분까지 1시간동안
정보문의단말기시스템을 활용해 주문을 받아 동시호가때처럼
단일가처리방식으로 매매를 체결시키기로 했다.
증권거래소는 또 3월초까지는 장시간 전산장애가 발생할 경우 개별증권사
들이 작성한 종목별합산호가표를 전화나 팩시밀리로 받아 매매를 체결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