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장관과 6,7,8,9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병권씨가 17일
오후 3 시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804-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민씨는 63년 육군중장으로 예편한뒤 원호처장, 국회국방위원장,
공화당중앙위의 장, 유정회원내총무, 제2무임소장관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정순씨(66)와 2남3녀. 발인은 19일 오전
11시30분.연락처 (02)59 1-6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