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세 등락에 따라 석유화학소재용 기초원료인 톨루엔이 16.5%,자일렌
9%,올스자일렌이 1.5% 인상됐고 벤젠과 사이크로헥산은 4.3%와
2.9%인하됐다.
1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시세가 상승한 톨루엔의 경우 유공 호남정유
쌍용정유등 생산업체들이 출고가격을 t당 23만9천8백원(부가세포함)에서
27만9천4백원으로 인상했고 자일렌과 올스자일렌은 23만8천7백원과
35만9천7백원으로 1만9천8백원과 5천5백원을 올렸다.
그러나 국제가격이 하락한 벤젠(석유화학용)은 t당 27만9천4백원에서
26만7천3백원으로,사이크로헥산은 37만8천4백원에서 36만7천4백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벤젠가격인하로 원가인하요인이 발생한 스티렌모노머도 t당
60만1천7백원에서 59만1천8백원으로 1.6% 내렸다.
이들 품목의 가격은 지난11일부터 소급적용하고있다.